일본 av 여자배우도 소속사가 있습니까??

특정 제작사에 몇년 또는 몇편으로 전속계약을 하고는 그 계약기간동안만 한 제작사의 작품만 찍는 경우도
 
있고.. 데뷔 이후 아직까지도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아서 여전히 한 회사의 작품에만 출연하는 배우도 있습
 
니다만..  마치 한국 아이돌 그룹과 유사한 소속사에 소속이 되어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매니저라도 개인
 
적으로 고용해서 쓰는 배우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아직까진 매니저 쓰는 배우는 제가 정보를
 
아는 배우중에는 없습니다만...
 
 
일본av배우들이 뛰어난 외모를 가진 이유는... 다시 말해.. 일본에 뛰어난 외모를 가진 여성들이 왜 그리
 
av배우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으냐하면...
 
일본의 연예계는 소속사만 부자되고 소속 연예인들은 그저 남들보다 조금 잘 사는 정도밖에는 안되는
 
일본 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 탓입니다. 한국의 경우.. 프로선수들처럼 기본적으로 소속사에 연봉을 받지만
 
그 액수는 많아야 10억대 초반 정도이고.. 나머지 수입은 전부 음반판매나 공연수익, 드라마, 영화 출연료
 
입니다. 신인이냐 아니냐에 따라 비율은 차이가 있겠으나.. 적어도 한국연예인들은 자신이 얼만큼 열심히
 
뛰었느냐에 따라 수입도 증가하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무조건 연봉입니다. 앨범을 아무리 많이 팔아도 영화를 아무리 많이 찍어도 일본
 
연예인들은 그냥 연봉만 받습니다. 물론 판매나 흥행에 대박이 터지면 보너스를 받기도 하지만,
 
흡사 일반회사원들이 기본적으로 월급을 받고 연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추가로 받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보너스라는 것도 일반회사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주면 받는 거고 안주면
 
못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av배우들은 편당 얼마식의 계약금도 받고.. 판매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급받습니다.
 
보너스 몇푼 주면 받고 안주면 못받는 게 아니라 계약상의 퍼센티지(%)로 받는 것입니다. 물론
 
계약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하지만 인센티브 계약이 아닌 경우는 대신 계약금이
 
두둑하기 때문에.. 배우 입장에선 썩 밑지는 장사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