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형부와 처제가 친하면 서로 보는 앞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속옷만 입고 있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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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젊은 남자입니다. 전 크리스마스 이브날은 여친과 함께 보내고 크리스마스 저녁에는 제가 친한 형의 가족과
함께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형수가 만날 사람이 있어서 밖에 있다가 약속시간(자기 남편
과 자기여동생과 저와의 약속)이 되어서 나오라고 전화가 와서 그 형 집에 있던 저와 그 형과 그 형의 처제가
외출 준비를 하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 (그 형의 처제)가 그 형한테 "형부, 이 옷 입고 나가면 언니한테 잔소리 들어요. 이걸로 입고
가세요." 해서 "어, 그러지 뭐." 하고 그 형이 대답한 후에 처제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바지를 갈아입더군요.
물론 속옷만 보인 것이였지만 전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그 형은 자기 처제 방에 옷 갈아입는데 들어가서 뭐라고 말을 하고 웃음소리가 나더군요.
물론 그 누나(그 형의 처제)가 옷 갈아입을 때 저는 그 누나 방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형이 옷갈아 입을 때
는 그 형 방에는 있었구요.
오래 함께 산 형부와 처제 사이에 서로가 보는 앞에서 옷을 갈아 입거나 속옷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흔히 있는
일인가요? 참고로 그 형은 나이가 29살이고 형수는 27살, 그 형의 처제는 25살입니다. 그리고 두 살 된 아들도 한
명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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